『第五十四條 本法의 修改는 政府主席이나 또는 立法議院 三分之一 以上의 提議로 總議員 三分之二 以上의 出席과 出席議員 三分之二 以上의 贊成이 있어야 함』
○副議長(崔東旿) 異議 있습니까
○元世勳議員 四分之三 出席과 出席議員 三分之二의 可決로 고치는 것이 좋으리라고 生覺합니다
○尹琦燮議員 이것이 늘 問題되는 바에요 議會의 解釋이 多數決에 있는니만치 過半數는 되야하지 않을 것인가 합니다 四分之三의 出席과 三分之二의 可決이면 九分之四가 되니 過半이 못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三分之二의 出席과 出席議員의 四分之三의 可決로 하는 것이 原則이라고 생각해요
○元世勳議員 우리가 늘 지나보는 바 在席員의 四分之三의 可決이라면 힘드는 것이여요 나는 在籍員 四分之三의 出席에 在席員 三分之二의 可決이라 했으면 좋겠습니다
○尹琦燮議員 그러면 開會때 四分之三의 出席은 困難한 것을 우리가 늘 보지 않습니까
○元世勳議員 出席은 어떻게 催促을 해서라도 시킬 수 있지만 손 드는 것만은 强制로 할 수 없는 것이여요 四分之三의 通過라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四分之三의 出席은 出席만 하면 된다 이 말입니다
○金法麟議員 제 生覺에는 尹副議長의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在席議員 三分之二 以上 出席과 出席員 三分之二의 贊成으로 하기를 動議합니다
○金局泰議員 再請합니다
○柳鼎浩議員 三請합니다
○金道鉉議員 四請합니다
○李一雨議員 五請합니다
○元世勳議員 改議하겠습니다 在籍議員 四分之三의 出席과 出席議員 三分之二의 決議로 하기를 改議합니다 四分之三와 決議라고 하면 그것은 땀빠지는 일이여요
○崔鳴煥議員 再請합니다
○金墩議員 三請합니다
○鄭鎭熙議員 四請합니다
○文武術議員 五請합니다
○副議長(崔東旿) 그럼 改議부터 表決하겠습니다
(擧手 表決)
在席議員 六十七人 可에 三十 否 六 改議는 未決됐습니다 그러면 動議를 表決하겠습니다
(擧手 表決)
在席議員 六十七人 可 二十九 否 十七 亦 未決이올시다
○金乎議員 可否 묻지 말고 意見 表示하도록 해주시요
(『議員』이 빠졌소 하는 이 있음)
○副議長(崔東旿) 第五十四條는 立法議院 아래 議員 二字를 넣고 原案을 未決하겠습니다
○金朋濬議員 한번데 改議 動議의 可否 물어주시기를 바랍니다
○副議長(崔東旿) 原案이 通過 안 되면 그리될 것입니다
○金乎議員 通過 안 되면 그렇게 되지만 通過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原案은 늘 通過되니까 두려워하는 말입니다 (笑聲) 改議 動議를 한 번 더 묻고 原案 묻기를 바랍니다
○徐禹錫議員 改議를 묻고 動議를 물었으면 原案을 묻는 것이 順序입니다
○副議長(崔東旿) 그리면 五十四條 原案을 可否 묻겠습니다
(擧手 表決)
在席議員 六十七 可에 三十二 否 二十一 原案 亦是 未決입니다
○金法麟議員 動議가 可한 줄로 生覺합니다 在籍議員의 四分之三의 集合은 大端히 어렵다고 하지만 法文같은 것은 愼重하야 함으로 改議는 否決해주시고 動議가 可決되기를 바랍니다
○元世勳議員 이건 말대가리 걸고 소고기 판다는 格으로 四分之三의 出席이 어렵다고 하지만 하드니 改議가 否決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정말 그런 格입니다 (笑聲)
길게 說明할 것 없이 어는 것이 쉽고 어느 것이 어려운 가를 봅시다 良心에 빛추어서 出席하기는 쉬운 일이지만 三分之二의 出席으로 四分之三의 決議를 짓자면 議會에 黨과 派가 없는 法이 없어요 그렇게 可決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四分之三 出席에 出席員 三分之二의 可決로 하는 것이 原理的이여요 여러분 生覺해보십시오
○金光顯議員 原案에 贊成하겠습니다 거기에는 두 가지 精神이 있는데 하나는 이 約憲은 臨時라는 것을 自認하는 것이니까 고치기 쉽게 하는 餘裕를 주고 둘째는 지금 이 約憲이 三分之二 出席에 過半數로 決議된 것입니다 그러면 고칠 때는 三分之二 出席에 三分之二 以上의 贊成으로 되면 되리라고 보아서 原案이 좋다고 生覺합니다
○金朋濬議員 憲法는 基本法이라고 하지만 고칠 수 있게 하는 것이여요 그러나 全在籍議員의 過半數는 되야 합니다 出席은 制約하되 손드는 것은 制的 못해요 그러니 出席을 四分之三으로 하고 出席員 三分之二의 可決로 하는 것이 通過되기를 希望합니다
(『可否요 可否』하는 이 있음)
○尹琦燮議員 그것은 꼭 같은 것이여요 數字로 보면 表決하는 數에 있어서는 마찬가지라 이 말입니다 그러나 모이면 意思疎通이 쉽고 모이지 않으면 意思疎通이 안되는 것이여요
○副議長(崔東旿) 그리면 다시 改議를 묻고 動議를 묻고 그다음에 原案을 묻겠는데 左右間 過半數로 可決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아까 表決에 보아도 棄權者가 많아요 그러니 이번에는 可否間에 忠實히 擧手하여 주십시오 먼저 改議부터 表決하겠습니다
(擧手 表決)
在席議員 六十八人 可 三十七 否 十一 過半數로 改議가 可決됨을 宣布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