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법령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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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禁直關[正祖 14年(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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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上十四年, 傳曰, “纔已判下於原狀, 而因此思之, 直關之弊, 自有禁令, 詳在『大典通編』. 而內司尤與外司自別. 所謂句管者, 次知中官也, 名以官員者, 書題者也, 雖於京司文簿, 以書題爲之之故, 皆用牒呈, 元無通關之規, 況外邑乎. 近來若有行關於外邑之事, 不但大是越法, 又或直關, 則其罪當如何. 令廟堂査問內需司草記, 以憑後弊, 待草記^{註 001}

註 001 원문은 “記”가 없으나『承政院日記』에 따라 보완하였다.닫기

批下, 與此傳敎, 行會諸道, 俾無如前昧例之弊”事, 命下矣.

전거 : 『承政院日記』 정조 14년 5월 2일

“依下敎, 査問內需司, 則庚子定式之後, 柴穀催促及舍音差汰牌子外, 元無行關於外邑, 又無直關之事云. 近來內司, 姑無冒犯之事, 法久解弛, 難保必無, 更爲嚴飭內司, 一依定式遵行. 此後毋論內司與他司, 若有直關於外邑之事, 則自該邑論報巡營, 自巡營轉報本司, 當該犯科之官員, 草記重勘之意, 一體分付, 何如?”

答曰, “允. 此後若有一毫犯科之弊, 則先自內需司重治, 當該次知中官, 決杖定配, 行首官吏, 亦當刑配, 以此嚴飭各司. 冒犯官員, 亦當一依法典重勘, 卿^{註 002}

註 002 원문은 “何”이나『承政院日記』에 따라 수정하였다.닫기

等亦必時時考察, 而右相則不若左相之耆耉, 近來本司坐起, 何不爲擧. 此後^{註 003}

註 003 원문은 “後”가 없으나『承政院日記』에 따라 보완하였다.닫기

無或如前抛置, 可也.”

전거 : 『承政院日記』 정조 14년 5월 4일
　　　『正祖實錄』 정조 14년 5월 2일

註 001: 원문은 “記”가 없으나『承政院日記』에 따라 보완하였다.

註 002: 원문은 “何”이나『承政院日記』에 따라 수정하였다.

註 003: 원문은 “後”가 없으나『承政院日記』에 따라 보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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