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조수교류刑曹受敎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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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正祖 24年(1800): 사면 즉시 경죄수 석방
庚申三月十一日到付.
刑曹爲相考事, 節啓下敎. 因平安道放未放修啓冊子, 判付內, “赦典何等嚴重, 而諸道格例各有不同. 今後指一釐正, 作一凡例下送, 以爲遵此擧行之地.”
事, 判下敎是白乎旀, 本曹草記批旨內 註 001
註 001 『承政院日記』: ‘判付內~本曹草記批旨內’⇒‘洪原縣定配罪人韓旕金遺漏事 草記批旨內’.닫기
, “放典何等至嚴, 則編配之無端遺漏, 必是不察而然. 然則輕罪者, 公然不放, 寧有如許刑政乎? 若無別般査考之命, 則其爲斑駁, 尤當何如乎? 道臣不可推考而止, 自本曹行査草記, 而韓哥則卽放.”
事, 分付. 別單中, “非應坐或以輕重他罪, 因特敎充定者, 與厥類混置勿論之鐵案, 豈成說乎? 此後此類則雖爲奴, 當入於放未放矣. 今番釐正時, 凡例知此爲之可也”
事, 傳敎敎是置, 敎旨內辭意, 奉審施行爲乎矣. 註 002
註 002 이하의 내용은 “謄錄”에만 있다.닫기
今番赦典放未放冊子修啓時, 逆賊支屬之定配者, 或有拔去處, 或有書錄處, 道各異例, 故有此釐正之命敎是如乎. 此後赦典時, 徒充不流減各項定配罪人, 無論罪之輕重, 依前例無遺修啓爲旀, 至於爲奴婢, 則逆賊應坐外, 又毋論輕罪與重罪, 雖因特敎充定之類, 一倂修啓, 俾無混置勿論之弊事, 定爲凡例, 以爲遵行之地爲旀, 形止回移宜當向事.

註 001
『承政院日記』: ‘判付內~本曹草記批旨內’⇒‘洪原縣定配罪人韓旕金遺漏事 草記批旨內’.
註 002
이하의 내용은 “謄錄”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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