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법령자료

被人殺假作火燒被人勒倂身死ᄅᆞᆯ 抛揞在火内야 頭髮이 焦黃고 頭面連遍身上下ㅣ 一槪焦黑고 皮肉이 搐皺고 竝無揞漿㿹皮去處고 項下에 有被勒痕及繩索帶帛物繫入이어든 便說無憑檢驗이라。本人沿身上下痕損他故及定年顔形貌不得이오 只驗得本人項下에 有被勒處痕跡이 幾匝圍轉去處分數니 委實被勒身死後에 抛揞在火內라 라。○先被刃殺死 却作火燒死者ㅣ어든 勒仵作拾起白骨야 扇去灰塵盡了애 於元屍首下에 掃潔地上고 用酸米醋灑潑라。若是殺死ㅣ면 卽有血入地而鮮紅色니刃傷之血이 曾入于地라 以酸醋灑之 則血色이 鮮紅이니라。 殺死後에 被移屍他處 則不可驗屍下血色이니라。補若打傷處 雖被火燒ㅣ나 其皮不起ㅣ이니라。

의게 죽임 닙은 거슬 거즛 불을 삼은 거시라。사의게 勒륵倂병목라 급히 죽인 거시라。홈을 닙어 身신死 거 더뎌 불속에 두어 머리털이  누르고 頭두面면과 遍변身신 上샹下하ㅣ 一일槪개로  검고 度피內육이 주리혀 주룩주룩고 아오로 초인 진물과 갓 버서딘 곳이 업고시신이 다 셔 검고 더여 진물 든 곳과 가족 버서딘 곳이 다 업단 말이라。 項항下하에 被피勒륵 흔젹과 밋 繩승索삭이나 帶帛物물노 야 드럿 거시 잇거든 믄득 칭셜호 의빙야 檢검驗험 꺼시 업디라 本본人인의 沿연身신 上샹下하에 痕흔損손 다 연고와 밋 년셰 안과 形형貌모 定뎡디 못고온몸이  검어 뎡험 꺼시 업단 말이라。 다만 本본人인의 項항下하에 被피勒륵 곳 痕흔跡젹이 몃 돌림이나 에워도랏 去거處쳐 分분數수 驗험得득야시니 實실로 被피勒륵身신死 後후에 더뎌 불속에 두엇다 라。○몬져 ᄒᆡ 딜니여 죽은 거슬 믄득 불에  죽음을 삼는 者쟈ㅣ어든 仵오作작을 시겨 白骨골을 주어 나야 灰회塵진을 부처 업시 야 다홈애 元원屍시首슈의 아래  우흘 러 히고 싄 초로 려 티라。만일 이 딜너 죽인 거시면 곳 피 히 드러 곱게 븕은 빗치 잇니ᄒᆡ 샹인 피일즉  드럿디라 싄 초로 리면 핏빗치 히 븕니라。 죽인 後후에 屍시 다  옴겨시면 屍시下하에 핏빗츨 可가히 驗험티 못리니라。보만일 텨 傷샹 곳은 비록 불옴을 닙어시나 그 갓치 니디 이〔아〕니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