辨生前死後溺生前溺水屍首 男은 仆臥고 女 仰臥호男子 陽氣聚面故로 面重야 必伏고 女子 陰氣聚背故로 背重야 必仰니 走獸도 亦然니라。 頭面이 仰고 肉色이 潰白고 脚拳고 兩手·兩脚이 俱向前고 口合고 眼開閉不定고 兩手ㅣ 拳握고 肚ㅣ 脹야 拍着響고 兩脚底ㅣ 皺白不脹고 頭髻緊고 頭與髮際와 手脚爪縫과 或脚鞋內에 各有沙泥고 口鼻內에 有水沫及些少淡色血汚고 或有磕擦損處ㅣ면 是生前溺水之驗也ㅣ니라。補其人이 未死애 必爭命이라 氣脈이 往來야 搐水入腸故로 兩手ㅣ 自然拳曲이니라。 ○因疾病身死 若被人抛掉在水內ㅣ면 卽口鼻에 無水沫고 肚內에 無水ㅣ라 不脹고 面色이 微黃고 肌肉이 微瘦ㅣ니라。
生前젼과 死後후에 딘 거슬 분변홈이라。生前젼 물에 딘 屍시首슈 男남은 업더뎌 누엇고 女녀 우러러 누어시男남子 陽양氣긔 모도인 故고로 치 무거워 반시 업듸엿고, 女녀子 陰음氣긔 등에 모도인 故고로 등이 무거워 반시 졋버디니 긜즘도 그러니라。 頭두面면이 졋버뎟고죽을 예 비록 男남은 업더디고 女녀 우러러시나 사라실 허여 나오랴 얀 고로 두면이 다 뒤흐로 졋버뎟니라。 빗치 허여뎌 희고흰 빗치 허여뎌심이라。○혹 니되 빗치 져기 븕고 복 뒤 져기 턍다 니라。 발이 굽엇고 두 손과 두 발이 다 압흘 向향고 입이 다물니고 눈은 이며 음이 定뎡티 아녓고혹 이고 혹 아심이라。 두 손이 줌 쥐엿고 肚두ㅣ 脹턍야 두리면 소 마초이고 두 발바닥이 주룩주룩 허여고 脹턍티 아니코 샹퇴 고 머리와 다 髮발際졔와 손톱 발톱 틈과 或혹 신 안 각각 모래와 즌흙이 잇고 口구鼻비 안 물거품과 밋 些샤少쇼 淡담 빗 피 더러임이 잇고 或혹 다딜니며 문딜녀 샹손 곳이 이시면 이 生前젼에 물에 빠딘 증험이니라。보그 사이 죽디 아녀신 제 반시 목숨을 톤디라 氣긔脈이 往왕來야 물을 훌그어 턍에 든 故고로 두 손이 自然연히 쥐여 굽엇니라。 ○疾질病병을 因인야 身신死 거슬 만일 사의 더뎌 물속에 두기 닙어시면 곳 口구鼻비에 물거품이 업고 肚두 안 물이 업디라 脹턍티 아니고 빗치 져기 누르고 히 져기 여외니라。